ⓒ'오늘아침' 영상 캡처
2002년 미스코리아 출신 기윤주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2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한 기윤주는 초고도비만에서 완벽 몸매로 돌아올 수 있었던 비결을 소개했다.
기윤주는 "전 진짜 마음을 못 먹어서 그렇지 시작하면 너무나도 잘할 수 있을 거라 자신했다"며 "그랬는데 몸이 예전 같이 않아서 힘들었다"고 당시 힘든 상황을 전했다.
기윤주는 다이어트를 위해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포함에 하루에 5시간씩 운동을 하며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복부가 초고도로 한 곳에 몰려 있었던 상황이었다"라며 "효과가 바로바로 눈에 보여야 재미도 느끼고 보람도 느끼면서 탄력 받아서 하는 건데 안보이니까 자꾸 좌절하게 되더라"고 다이어트의 고통을 설명했다.
이어 기윤주는 "운동을 하면서 비타민 B의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라며 "일주일에 두세 번 이렇게 비타민B에 집중된 음식을 챙겨서 먹고 있다"라며 연여와 버섯으로 이뤄진 식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윤주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다이어트워5'에 참가해 12주 만에 40인치 허리를 28인치로 만들며 건강한 몸매로 돌아와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