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신승훈..톱가수들, 이현승 결혼식 축가 열전

문완식 기자  |  2011.09.22 11:15
신승훈, 인순이, 다비치, 김태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아이웨딩네트웍스> 신승훈, 인순이, 다비치, 김태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아이웨딩네트웍스>


김태우의 '사랑비',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이현승이 톱 가수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22일 아이웨딩네크웍스에 따르면 이현승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동갑내기 신부 전유경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주례는 인순이, 사회는 김태우가 맡았고 축가는 1부에 다비치가 '두 사람'을, 린과 휘성이 듀엣으로 'When I first saw you'를, 신승훈은 결혼 전 마지막 축가라고 다짐하며 '어느 멋진 날'을, 김태우가 '사랑비'를 불러 두 사람을 축복했다.

여기에 김태우의 깜짝 준비로 주례를 맡은 인순이까지 예정에 없던 '아버지'를 불러 두 사람을 축하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현승이 프로듀싱하고 있는 그룹 길구봉구와 폰(Phone)이 'I do'를 불렀다.

이날 결혼식에는 장혜진, 손호영 등의 가수들과 배우 이동욱, 신랑 이현승의 스승이자 '삼촌'이라 부를 정도로 막역한 사이인 작곡가 김형석도 찾아와 자리를 빛냈다.


이현승 커플은 예식 22일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현승(오른쪽)-전유경 부부 <사진제공=아이웨딩 네트웍스> 이현승(오른쪽)-전유경 부부 <사진제공=아이웨딩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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