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코2' 스페셜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하유진 기자  |  2011.09.22 15:16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이하 '도수코')가 최종 결승전을 앞두고 도전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도수코2' 스페셜에서는 최종 파이널에 진출한 박슬기 진정선 등 TOP2를 제외한 도전자 13명 전원이 총출동해 솔직하고 과감한 토크쇼를 펼친다.

이 날 방송에서 도전자들은 합숙소에서의 첨예했던 갈등, 심사위원들을 향한 서운함과 불만을 비롯해 까다로웠던 미션 등 도전과정에서의 에피소드들을 모두 털어놓을 예정.


실력을 드러내는 박슬기를 은근히 질투했다고 고백하는 박소연, 남자친구와 헤어진 직후 합숙소에 합류해 연기 미션 때 자신도 모르게 속내가 드러났다는 제니 불상 등 도전자들의 숨은 속 얘기들도 공개된다.

탈락 후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도전과정을 지켜본 소감과 이후 생활에 대해서도 전한다. 도전자들은 서로의 도전과정은 볼 수 있었지만 인터뷰 토크는 방송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것.


이선영은 "방송은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데, 내가 너무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줬던 것은 아닌가 싶었다"라고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하지만 그만큼 배운 것도 얻은 것도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MC 장윤주는 "사실 방송을 보고 놀랐다. 심사위원들 앞에서 보여준 모습과 다른 도전자들도 일부 있었고, 이렇게까지 도전자들 간에 갈등과 신경전이 치열했던 줄 몰랐다"라고 놀라움을 전했다.

한편 '도수코2'는 내달 1일 마지막 방송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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