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귀환' 김태원 "방주에 다 타지 못해" 독설

최보란 기자  |  2011.09.23 13:30


부활 김태원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 등장했다.

23일 MBC에 따르면 시즌1의 우승자 백청강, 준우승자 이태권을 탄생시킨 시즌1의 위대한 멘토 김태원이 이날 방송될 '위대한 탄생2'에 깜짝 출연했다.


멘티들의 진정한 멘탈리스트로서 자상함과 주옥같은 어록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그가 시즌2를 위해 다시 귀환했으나, "느낌 없다", "더 못해졌다", "노아가 방주를 만들었지만, 다 태우지는 못 합니다" 등 김태원 답지 않은 독설이 쏟아지고 이에 보이지 않는 현 멘토들과의 미묘한 신경전이 펼쳤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선 김태원과 함께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등장한다. 시즌1의 예선탈락자부터 멘토 스쿨에서 안타깝게 탈락한 참가자들의 재도전이 시작된 것. 과연 아픔을 뒤로하고 심기일전한 재도전자들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시즌 1에서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했던 메이건, 미국의 인기프로그램 'America's got talent'에 참가하고 할리우드 영화 '이노센스 블러드(Innocence Blood, 2011)의 주인공까지 맡은 10살 참가자, 세계적인 팝스타 크리스 브라운의 뮤직비디오에 단독 동양인으로 출연한 참가자 등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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