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빈·김희철..2011년 '★' 줄줄이 군입대

박혜경 인턴기자  |  2011.09.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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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입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남자 연예인들은 방송 활동 등의 이유로 20대 중반에서 서른 전후의 비교적 늦은 나이에 입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올해 군 입대를 위해 팬들의 곁을 잠시 떠난, 그리고 떠나게 될 스타들을 짚어봤다.


단연 관심의 중심에 선 '월드스타' 비는 10월11일 현역 입대한다.

비는 올해 초부터 하반기에 입대할 계획임을 밝혀 정확한 시기가 언제가 될지 이목을 끌어왔다. 비는 올해 서른 살의 나이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최근 정규 5집 '미스터 심플'로 컴백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입대한다는 소식을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김희철은 지난 9월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3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현빈은 지난 3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배우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할 때 입대해 아쉬움을 안겼다.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현빈은 현재 백령도에서 전투병으로 복무 중이다.


아역 연기자로 시작해 성공한 배우 정태우도 지난 9월 뒤늦게 군에 입대했다. 이밖에도 4월 신성록, 5월 임주환, 7월 김재욱 등의 스타들이 줄줄이 입대했다.

그렇다면 입대를 앞두고 있는 스타로는 누가 있을까.

그룹 티맥스 멤버 김준은 오는 9월29일 의무경찰로 현역 입대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또한 파란의 라이언은 오는 9월26일 입대, 공군 군악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에 앞서 팬들을 위해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을 발표했다. 가수 휘성 역시 연말 군 입대를 앞두고 새 미니 앨범을 10월 초 발매할 예정이다.


이외 슈퍼주니어 이특도 한 방송에 출연해 올해 말에 입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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