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 생방송 8강전 불구 시청은 하락 '4.2%'

김수진 기자  |  2011.09.25 09:41


KBS 2TV 밴드서바이벌 '톱밴드'가 생방송으로 전환, 8강전을 방송했음에도 불구, 시청률은 대동소이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니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톱밴드'는 전국 일일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인 17일 기록한 4.6%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8강전을 거쳐 4강전에 진출한 팀을 선발하는 내용으로, 1라운드에서 게이플라워즈는 아이씨사이다를, 2라운드에서 POE는 WMA를 물리치고 4강전에 올랐다.

방송에 앞서 이날 방송분은 '톱밴드'가 처음으로 생방송으로 전환된다는 점, 4강 진출팀을 선발한다는 점에서 안팎의 관심을 모았지만 시청률 면에서는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결과다.


한편 4강에 오른 게이트플라워즈와 POE는 오는 10월 8일 방송분을 통해 4강 대결을 펼친다. 4강전은 자작곡 대결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10월 1일 2SATY 대 톡식, 제이파워 대 라떼라떼의 8강전 3, 4라운드 대결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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