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日 아레나투어 5분만에 6만석 '매진'

문완식 기자  |  2011.09.26 09:21
배우 장근석이 오는 10월 일본 투어 공연에서 6만여 일본 팬과 만난다.

26일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장근석의 일본 아레나투어 '2011 JANG KEUN SUK in JAPAN ALWAYS CLOSE TO TOU'가 지난 24일 티켓 판매개시 5분 만에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일본 주요 도시 나고야(10월 20일), 오사카(10월 22일~23일), 도쿄(10월 25일~26일) 3개 도시에서 총 5회 공연으로 펼쳐진다. 총 관객 수는 6만명이다.

소속사 측은 "지난 해 장근석은 일본 전국 투어의 경험과 올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아시아 투어에서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해 일본 아레나 투어를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이번 일본 아레나투어는 동화 같은 숲속에서 살고 있는 '프린스' 장근석이라는 콘셉트에 스토리 형식으로 전체 공연의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쇼와 라이브가 결합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 세트와 조명, 다양한 음악 장르가 어우러지며 장근석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공연 전반에 흐르는 스토리의 구성을 장근석 본인의 자전적 스토리로 꾸밀 예정이다.


장근석은 이번 공연에서 일본에서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던 데뷔 싱글 'Let me cry'를 시작으로 댄스, 발라드, 록 등의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하며 라운지 H를 통해 디제잉쇼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와이어와 특수 효과가 더해진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최근 멜로드라마의 거장 윤석호PD가 연출을 맡은 드라마 '사랑비'(가제)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된 장근석은 조만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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