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나가수' 꼴찌특집..핵심엔 고영욱이?

김현록 기자  |  2011.09.26 15:56


MBC '놀러와' '나는 가수다' 꼴찌 특집에서 유쾌한 수다가 펼쳐졌다.

26일 방송되는 '놀러와'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서 탈락한 가수들이 대거 출동한 '나가수 꼴찌 특집'이 공개된다.


김연우, JK김동욱, 정엽, 김조한, BMK 등이 출연해 후일담을 전한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나는 가수다'에 매니저로 출연하다 최근 하차한 고영욱이 함께해 '나가수 저승사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고영욱은 '나가수' 출연 당시 매니저를 맡았던 가수 김연우, JK김동욱, 김조한 모두를 탈락시켜 '저승사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고영욱은 이를 의식한 듯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녹화 당시 촬영한 코믹 설정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가수들로부터 구박을 받고 있는 듯한 고영욱의 모습이 담겼다. 고영욱은 "'나가수'에서 내 가수들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 밤 MBC '놀러와'에서 확인하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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