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 4강 진출팀 POE 멤버 김윤기 탈퇴 '충격!'

임승미 인턴기자  |  2011.09.27 11:57
ⓒ밴드포 공식카페, 키뮤 트위터 ⓒ밴드포 공식카페, 키뮤 트위터


'톱밴드' 4강에 진출한 POE의 멤버 베이시스트 김윤기가 팀을 탈퇴한다고 알렸다.

POE는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밴드'에서 게이트플라워즈와 함께 4강에 진출한 팀이다.


김윤기는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부로 키뮤(김윤기의 애칭)는 포(POE)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그 동안 저의 정신 나간 베이스질을 즐겨주신 분들께 감사해요. 자세한건 아마 올해가 지나기 전에 물렁이가 이야기 할 듯해요. 그 동안 감사했고, 앞으로도 포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는 글을 올렸다.


한 네티즌은 "다음주 4강은요?"라는 질문에 그는 "경연 중에 그만두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지만, 더 하면 그게 더 아닌 거 같아서 이렇게 됐네요. 누구보다도 제가 제일 아쉽지만.."라고 답했다.

김윤기는 더불어 "멤버들과의 다툼은 전혀 없었어요. 오늘 저녁에 웃으며 좋게 헤어졌어요"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말도 안된다. 포는 키뮤까지 있어야 완전한데", "키뮤님 왜 떠나시는 거예요? 진짜 충격이다. 키뮤님 베이스 최고였는데", "이제 무슨 낙으로 '톱밴드'보나"등 키뮤의 탈퇴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0월 8일 '톱밴드'에는 김윤기를 제외한 POE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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