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3~4명 최종후보 압축…이르면 내주 투입

최보란 기자  |  2011.09.28 08:48
닉쿤-빅토리아, 데이비드 오-권리세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닉쿤-빅토리아, 데이비드 오-권리세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 '우리 결혼했어요3'(이하 '우결')가 새 커플 후보를 3~4명으로 압축했다.

연출자 김준현 PD는 28일 스타뉴스에 "현재 3~4명 정도가 최종 후보에 들었다. 이들을 두고 커플 매칭을 해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 PD는 "모두 20대로 아이돌 출신과 연기자가 포함돼 있다"라며 "커플 가운데 적어도 한 명은 아이돌 스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보가 3~4명인만큼 결국 두 커플 가운데 한 커플의 선택이 남은 셈"이라며 "어떤 스타들의 조합이 더 '우결'에 어울릴지 고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우결'의 새로운 커플은 이르면 다음 주 방송부터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 PD는 "최대한 빨리 새 커플 선정을 마치고 방송에 출연시키길 바라고 있다"라며 "가능하면 이번 주 안에 결정을 내리고 다음 주에 촬영을 진행, 주말에는 방송에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작진의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결'은 지난 17일 스케줄 등의 이유로 빅토리아·닉쿤과 권리세·데이비드오 커플이 동반 하차했다. 이후 박소현·김원준, 이장우·함은정 2커플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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