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박소현, 솔로탈출 시키고픈 男女 1위

김현록 기자  |  2011.09.28 10:42
올 가을 꼭 솔로탈출을 했으면 하는 남녀 연예인으로 방송인 김제동과 박소현이 1위에 올랐다.

28일 교육기업 ㈜에듀윌에 따르면 지난 9월 2일부터 9일까지,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올 가을 꼭 솔로탈출을 했으면 하는 남자 연예인' 1위로 40.7%(369명)의 지지를 얻은 김제동이 꼽혔다. 김원준은 21.2%(192명)로 뒤를 이었고, 엄태웅도 18.6%(169명)를 기록했다. 정준하는 14.5%(132명), 정재형 5.0%(45명) 순이었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방송 진행솜씨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제동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내 팬클럽 회장이 내 매니저와 결혼해 돌잔치 사회를 부탁했다"며 분노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올 가을 꼭 솔로탈출을 했으면 하는 여자 연예인'으로는 박소현이 39.0%(354명)로 1위에 올랐다. 엄정화가 24.4%(221명)로 2위를 기록했으며 김혜수는 19.5%(177명), 최지우는 13.8%(125명) 순이었다. 현영은 3.3%(30명)에 그쳤다.


박소현은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에서 가수 김원준과 가상부부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상부부의 모습이 너무 잘 어울려 실제로도 솔로탈출을 하길 바라는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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