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후배들에게 애정 과시 "참 고맙다"

임승미 인턴기자  |  2011.09.28 15:06
ⓒ사진=박준형 트위터 ⓒ사진=박준형 트위터


개그맨 박준형이 후배 개그맨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박준형은 28일 오전 11시 41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얼마나 행복한 것이냐. 설 무대가 있다는 것이. 너희들과 함께 개그 할 수 있어서 고맙다. 참 고맙다. '코미디 빅 리그'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준형은 유상무, 장동민, 유세윤, 변기수, 김재우 등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얼굴에 있는 구멍들을 활짝 열고 찍은 박준형의 남다른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코미디 빅 리그 완전 재미있어요" "3사 개그맨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으니까 보기 좋네요" "그냥 사진으로만 봐도 다들 웃겨요. 진정한 뼈그맨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준형은 tvN 개그서바이벌 '코미디 빅 리그'에서 출연, 3사에서 활약했던 개그맨들과 함께 다양한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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