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방송인 정준하가 MBC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정준하는 오는 10월 2일 방송되는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20대 대학생들을 위한 강의를 펼쳤다.
정준하는 "'태왕사신기'에 출연하기로 했다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합류하게 됐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이휘재의 매니저 일을 맡게 된 경위도 밝혔다. 둘은 FD 출신으로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
그는 "이후 우연하게 매니저 일을 시작했는데 이휘재의 매니저가 됐다"라며 "이휘재와는 매니저와 연예인으로 같이 다니면서도 2달 동안 말 한 마디 섞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술자리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 놓아보니 이휘재는 내가 자신의 후광을 얻어 연예인으로 데뷔하려고 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tvN '스타특강쇼'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사들이 펼치는 신개념 강의 버라이어티. 20대의 고민 해결을 위해 오직 20대를 위한 맞춤형 특강을 제공한다. 강의의 지루함을 탈피한 쇼 구성으로 유익함 뿐 아니라 재미를 더한다. 스타들의 진솔한 실패 경험과 성공담을 듣는 특강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