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김선아, 야릇한 분위기? '수상하다, 수상해'

이지현 인턴기자  |  2011.09.30 15:12
정엽(왼쪽)과 김선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정엽(왼쪽)과 김선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가수 정엽(본명 안정엽)과 배우 김선아의 서먹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한 네티즌은 지난 29일 모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두 사람 뭐지? 이 야릇한 분위기는..'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몸이 밀착해 있지만 눈을 못 마주치고 있어 어색하기만 하다. 정엽은 조심스레 다른 곳을 응시하고 김선아는 다소곳한 표정으로 쑥스러워 하고 있다.

이는 최근 정엽이 진행하는 MBC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한 김선아가 정엽과 함께 탱고를 추는 모습을 연출한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야릇한 분위기네" "웃음을 못 참고 있는 것 같아요~" "잘 어울린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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