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버스커버스커와 헤이즈가 엠넷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에 추가 합격했다.
버스커버스커와 헤이즈는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스케3'에서 톱10에 추가합격했다.
앞서 진행된 '슈퍼위크'에서는 투개월, 신지수, 이정아, 크리스티나, 김도현, 이건율, 민훈기, 크리스, 울랄라 세션, 예리밴드 등 10팀이 생방송 대결 진출자로 결정됐다.
하지만 이중 예리밴드가 제작진과 마찰로 중간 이탈, 이를 대체할 추가합격자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방송에서 버스커버스커는 헤이즈와 막강 대결을 펼쳤고 심사위원들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심사결과 발표에서 윤종신은 "헤이즈가 톱10에 올랐다"고 밝혀, 버스커버스크의 탈락이 예견됐지만 이어 이승철이 "버스커버스커도 합격했다"고 말했다.
'슈스케3'는 버스커버스커와 헤이즈의 합격으로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중간에 추가 합격자를 선발, 톱11이 생방송 미션 대결을 펼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