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출처= 네이버 블로그
빅뱅 지드래곤의 새로운 타투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한 인터넷 포털에는 "빅뱅 지드래곤의 또 다른 타투"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늘씬한 몸매의 모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그는 심플한 화이트 민 소매티를 입고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그의 왼쪽 어깨에 새겨진 새로운 타투가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의 이번 타투는 일본 만화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드래곤볼로 7개의 드래곤볼이 모이면 신룡이 나타나서 어떤 소원도 이뤄준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이 하니 멋있긴 하지만, 타투는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 "타투도 중독인가? 온몸 도배 하겠네"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스러운 의견을 내비쳤다.
반면 많은 네티즌들은 "지디가 하니 멋있다! 무슨 의미로 한 것일지 궁금" "역시 패션 아이콘답네. 정형돈씨 보고 계신가요?" "지드래곤이라 드래곤볼 문신했나?"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새 솔로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