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오정은 아나운서 트위터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영화 '도가니'에서 교장과 행정실장 역할을 맡은 배우 장광이 실제 성격은 인자하다고 밝혔다.
오정은 아나운서는 1일 낮 12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도가니'에서 쌍둥이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신 탓에 돌 맞을까 두려워 요즘 밖으로 나다니기 무섭다는 장광님"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광은 영화 '도가니'에서 뻔뻔한 악역을 선보였던 모습과는 다르게 인자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은 아나운서는 "실제로는 참 친절하고 인자하셨습니다^^ 영화 속 역할과 실제 모습을 혼동하는 일은 없어야겠죠~!"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 장광님도 영화 이후 후유증이 대단하고 들었는데 걱정이 되네요" "인자한 미소가 눈에 띄네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광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도가니'에서 쌍둥이 형제인 교장과 행정실장으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