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사진), 비스트, 엠블랙, 티아라 등이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들은 3일 오전 8시 경주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방문의해기념 2011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6월 1차 온라인 예선을 통해 64개국 1700여팀이 참여했다.
2차 본선 심사는 지난 9월 6일 샤이니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진행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시작됐다.
이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진행된 심사에는 엠블랙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으며, f(x)와 미쓰에이는 미국 LA에서 심사를 담당했다. 카라와 티아라는 일본 도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고, 2PM은 태국 방콕에서, 비스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각각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주최측은 "한국에서 열릴 최종 결선에 진출할 팀은 총 10개국 66명이다. 이번 최종 결선은 소녀시대, 비스트, 엠블랙, 티아라 등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어 "결선 참가자들은 지난 9월 28일 한국으로 초청됐으며,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한국문화공연 관람 및 한류스타를 만나고 신라천년고도 경주를 관광하며 최종 결선 우승자에게는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했다.
한편 오는 3일 경주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의 입장권은 2일 오후 2시부터 실내체육관 입구에서 배포될 예정이며, 30명 이상의 단체 관람은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홈페이지(www.coverdance.org)를 통해 이날 오후 1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 커버댄스페스티벌 관련 문의처 :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홍보사업팀 방효민 과장 (Tel. 02-720-7336)
Press 신청 : 커버댄스 운영사무국 이진철 차장 (Tel. 070-7844-9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