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고양이, 커튼콜과 전속계약…내년 배우데뷔

최보란 기자  |  2011.10.04 09:45
가수 살찐고양이 ⓒ사진=유리뮤직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살찐고양이 ⓒ사진=유리뮤직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가수 살찐고양이(본명 김소영)가 배우로도 데뷔할 전망이다.

4일 소속사 유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살찐고양이가 최근 국내 최대 드라마 제작사인 커튼콜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유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살찐고양이가 MBC '마이 프린세스', '미스리플리', '계백' 등을 제작해온 드라마 제작사 커튼콜미디어와 공동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현 소속사 유리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 제작사인 커튼콜미디어의 매니지먼트와 제작지원을 받게 된 살찐고양이는 2012년 가수뿐만 아니라 신인 연기자로 데뷔할 것으로 알려졌다.


커튼콜미디어의 관계자는 "살찐고양이의 재능과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에 대해 높이 평가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미래의 한류 스타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 가수와 연기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앨범 '내 사랑 싸가지'로 활동 중인 살찐고양이는 개성 넘치는 의상과 파격적인 무대로 연일 포털 검색어 실시간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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