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의 채진(왼쪽)과 건우
가수 환희가 직접 트레이닝을 맡아 화제가 된 신예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MYNAME)이 마지막 최종 멤버 2명을 공개했다.
마이네임은 4번째 멤버인 팀의 막내 채진(본명, 채진석)과 리더 건우(본명, 이건우)를 마지막으로 모든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채진과 건우는 서로 완전히 상반된 이미지로 각각의 매력을 한껏 부각시켰다. 채진은 부드럽고 귀여운 외모인 반면, 리더 건우는 카리스마와 시크함이 돋보이는 외모를 뽐냈다.
사진 속 채진은 팀 막내답게 깨끗하고 순수한 맑은 소년의 이미지를 뽐내며 환한 미소와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995년생인 채진은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마이네임'에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또 건우는 메인보컬을 맡고 있으며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각광받고 있는 인물이다.
마이네임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관계자는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이네임 만의 장점과 매력이 극대화된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를 준비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세용, 인수, 준Q, 채진, 건우로 구성된 마이네임은 이달 말 데뷔를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