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독도사이트 열흘 만에 조회수 30만 돌파

가수 김장훈

'독도 지킴이' 가수 김장훈의 독도전문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소속사 하늘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장훈의 독도전문사이트가 오픈 10일 만에 조회 수 30만 건을 돌파했다. 이 사이트는 김장훈이 최근 호사카 유지 세종대교수가 함께 독도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개설한 전문 학술사이트다.


이 같은 수치는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이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여기에 다른 독도사이트와 달리 '독도의 진실' 모든 콘텐츠가 알기 쉽게 플래쉬로 제작됐으며,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로 바로 배포가 가능하도록 'user friendly' 만들어 놓은 것도 한몫했다.

아울러 김장훈의 독도전문사이트는 이날 일본어 버전도 추가로 개설했다. 또한 기존 다섯 개의 독도의 진실 콘텐츠에 덧붙여 일본 측이 타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라고 말하는 최대핵심주장 '미국의 러스크문서'에 대한 논리적 반박을 추가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콘텐츠에는 '러스크 문서'에 대한 일본 측 주장의 허구성을 논리적으로 반박했다. 누구나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논리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독도문제를 한일이 평화롭게 해결하는 길은 독도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며, 진실을 밝힘으로써 궁극적으로 아시아에 평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며 취지를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20일 영어 버전을 신설할 예정이며, 향후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