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9'(이하 '영애씨9')가 Mnet '슈퍼스타K' 패러디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6일 '영애씨9'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는 7일 방송에서 '슈퍼스타K' 패러디 장면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극 중 사장 혁규(고세원 분)가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을 뽑는 과정에서 오디션 장면을 연출한 것. 혁규는 아르바이트생 후보에게 "제 점수는요~"라고 '슈퍼스타K' 유행어를 말한다.
특히 아르바이트생 후보로 방글라데시 출신 칸이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칸은 '슈퍼스타K3'에도 출연했던 인물. 여기에 '슈퍼스타K3' 첫 방송에서 탈락 후 난동을 부린 최아란을 패러디한 장면도 연출돼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7일 방송에서는 이혼 후 주말마다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사장님이 직원들에게 1박2일 주말캠핑을 제안하는 내용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