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교복중독녀 임은빈씨가 레이싱모델로 밝혀져 조작논란이 인 가운데 제작진이 해명에 나섰다.
'화성인 바이러스' 황의철PD는 6일 스타뉴스에 "9월 초에 녹화를 했는데 당시엔 모델 지망생이었다. 얼마 전 태백에서 열린 레이싱모델대회에서 2위에 입상해 모델이 된 것이다. 녹화 당시엔 모델이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반인이라 녹화가 끝난 뒤 행보를 말릴 순 없었다"라며 "'일회용녀', '시럽녀' 등 녹화분이 많아 방송이 늦어진 것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분에 출연한 교복중독녀는 365일 교복만 입는 특이한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