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송민정이 OCN 오리지널 TV시리즈 '뱀파이어 검사'에서 매혹적인 톱 여배우로 특별 출연한다.
6일 OCN에 따르면 송민정은 '뱀파이어 검사' 2회에 특별출연해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치명적 매력의 톱스타 여배우 서지연 역으로 분한다.
극 중 서지연은 영화감독이 의문의 살인을 당하며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받는 인물.
키 170cm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송민정은 촬영 내내 피 칠갑 분장을 을 한 채 비키니를 입고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미끄러운 야외 수영장 바닥에서 사력을 다해 도망가는 건 물론, 칼에 찔리고 넘어지며 상처투성이가 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신예답지 않은 대담한 연기로 찬사를 받았다고. 특히, 송민정은 열연과 더불어 무결점 8등신 몸매와 매혹적인 미모로 현장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것이 제작진의 귀띔이다.
이에 송민정은 "평소 수사물을 좋아하는데, 이번 드라마가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드릴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돼 더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라며 "오랜만에 영화를 찍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시청지분들께서도 한편의 탄탄한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짜릿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는 피로 푸는 수사물을 콘셉트로,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대한민국 검사가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능력을 이용해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12부작 드라마. '별순검'의 김병수PD, '최종병기 활'의 카메라팀, '바람의 파이터'의 이홍표 무술감독 등 최고의 스타제작진과 전문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