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스'믹 재거 "슈퍼주니어 노래 흥미롭다"

이보경 인턴기자  |  2011.10.06 17:55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


영국 록 그룹 롤링스톤스의 믹 재거(Mick Jagger)가 슈퍼주니어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웹 K-POP 전문 매거진 고 케이팝(Go K-pop)은 5일(현지시각) "믹 재거가 슈퍼주니어의 음악을 온라인상에서 우연히 듣고 관심을 갖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믹 재거는 "온라인에서 여러 노래를 들어보던 중 가사를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느낌이 참 좋은 노래를 발견했다"라며 슈퍼주니어의 노래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슈퍼주니어의 노래에 대해 "아일랜드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그 노래가 아시아의 가수의 것이라는 사실이 흥미로워 곡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게 됐다"며 "그것은 슈퍼주니어 5집의 'Walkin'이라는 노래였다"고 말했다.

록의 전설 롤링스톤의 보컬 믹 재거까지 팬으로 만든 슈퍼주니어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오사카, 베이징, 타이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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