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타블로, 14일 첫 솔로곡 '에어백' 선공개

문완식 기자  |  2011.10.07 16:09


2년 만에 컴백하는 가수 타블로가 첫 솔로곡 '에어백(Airbag)'을 선공개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블로는 오는 14일 '에어백'을 온라인에 선공개한다.


'에어백'은 가수 나얼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으로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오는 11월 1일 첫 솔로앨범을 발표하는 타블로의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곡이기도 하다.

'에어백'은 "사고에 대비해 자동차에 '에어백'이 있듯이 사람이 슬픔이나 역경에 부딪히는 순간에도 말없이 감싸주는 존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서 만들어진 타블로의 작품. 어쿠스틱 사운드와 타블로의 수필 같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YG 측은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모두 도맡아 진행한 타블로의 첫 솔로 앨범은 그가 가장 힘든 시기를 겼었던 지난 2년 동안 작업한 곡들로 채워졌다"라며 "

요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가장 즐겨 듣는 음악이 타블로 앨범'이라고 말하고 다닐 만큼 타블로의 1집 앨범 완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에어백'은 오는 14일 자정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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