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 TOP9 김도현이 7일 제92회 전국체전 씨름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도현은 7일 오후 11시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이날 오전부터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씨름 고등부 개인전 장사급(100㎏ 이상) 울산광역시 대표로 경기를 치렀다.
이날 두 경기를 연달아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한 김도현은 오는 8일 열리는 준결승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며 결승 경기 또한 같은 날 치러진다.
이날 오전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김도현의 전국체전 참가 소식이 알려지며 이어진 생방송 경연무대에서 기량을 발휘할 것인지 네티즌 사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김도현은 지난달 1일에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을 앞둔 상태에서 제25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장사급 경기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도현은 지난달 30일 첫 생방송 무대에서 YB의 '나는 나비'를 불러 TOP9 진출에 성공했다. TOP9 멤버들은 7일 오후 11시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두 번째 생방송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