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나가수',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

문완식 기자  |  2011.10.07 22:05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는 가수 김건모가 재도전 논란에 휩싸였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김건모는 최근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 "'나는 가수다'가 내 인생에 있어서

터닝 포인트였다"고 말했다.


'나는 가수다'는 앞서 지난 3월 20일 방송에서 평가단 투표 7위에 선정된 김건모에게 서바이벌 규칙을 깨고 재도전 기회를 부여해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그는 이와 관련 이날 그 동안의 솔직한 심경들을 털어 놓아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그는 방송 데뷔 이후 겪었던 루머들에 대해서 어느 방송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지한 모습으로 솔직한 답변을 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또 그동안 털어 놓지 않았던 가족사도 공개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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