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실려' 김영호, 폭발적 가창력에 관심 폭발

최보란 기자  |  2011.10.10 14:23


배우 김영호의 폭발적 가창력에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0일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9일 발표된 김영호의 '홀로 된다는 것' 음원이 호평을 받으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김영호의 '홀로 된다는 것'은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에서 B.O.B(밴드 오브 브라더스) 의 연주에 맞춰, 김영호가 부른 곡이다.

'바람에 실려' 멤버들은 공연을 위해 미국 데스벨리 사막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김영호는 잠적한 임재범을 대신해 '홀로 된다는 것'을 열창했다.


김영호는 강변가요제와 대학가요제 참가 및 밴드 지풍우의 보컬 출신답게, 강렬한 허스키 보이스와 토해내는 듯한 호소력으로 김영호만의 '홀로 된다는 것'을 탄생시켰다.

특히 김영호는 '홀로 된다는 것'을 열창할 때, 잠시 눈물을 보이며 진한 감정을 노래에 담아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영호의 가창력과 곡의 표현력에 탄성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빠른 시일 내에 본인의 곡을 발표 하시기를 바란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남자의 보이스", "카리스마 보컬의 결정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관심에 대해 김영호는 "평소 임재범의 팬이고 하광훈 작곡가를 좋아해 참여했는데,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바람에 실려 에서 더 좋은 음악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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