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독특한 수업방법 공개 "난 날라리 교수"

임승미 인턴기자  |  2011.10.12 15:23
ⓒ사진=신현준 트위터 ⓒ사진=신현준 트위터


배우 신현준이 자신만의 독특한 수업 방법을 공개했다.

신현준은 12일 오후 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날씨 너무 좋아서 야외 수업 하고 있음. 열띤 토론중인 우리. 사진에 난 완존 날라리 교수. 힙이 약간 민망하게 나왔지만 난 이런 자유로움과 나와 같은 피인 울 학생들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현준은 신발을 벗고 풀밭에 누워 학생들이 토론하는 것을 경청하고 있는 모습니다. 보통 수업과는 다른 자유로운 모습의 수업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수업하면 공부가 더 잘 될텐데" "자연과 함께하는 교수님. 우리학교도 저런 교수님이 필요하다" "교수님보다 학생들이 더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는 거 같아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현준은 배우와 동시에 서울 인덕대학교 방송연예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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