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 KBS 2TV '해피투게더3'
'로맨틱가이' 배우 지현우가 터프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현우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학창시절 선생님께 반항했던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친구들과 다 같이 오락을 하는데 선생님께서 나만 때렸다. 특히 뒤통수를 맞는 것을 너무 싫어해서 '왜 때리시냐'고 반항하고 교실을 뛰쳐나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어 "교내 슬리퍼를 신고 나와 다시 교실로 돌아갔다. 무안하게 신발을 챙겨 와야 했다"며 창피함을 무릅쓰고 이내 교실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을 비롯한 MC들은 반항아 기질이 가득했던 지현우의 과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