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사진=강풀 트위터
개그맨 김제동의 독특한 애완동물을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만화가 강풀은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예전에 처가댁 밭 상추에 묻어온 달팽이를 선물했었는데 한참을 애지중지 키우다 수명이 다해 죽었다. 너무 슬퍼하길래 다시 한 쌍 선물. 그 작은 눈이 활짝?"란 글과 함께 자신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제동은 달팽이들이 들어있는 투명한 달팽이집을 들고 있다. 달팽이집 너머로 김제동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집안이 하루 종일 조용하겠어요" "진짜 특이한 애완동물이다. 뭔가 김제동씨랑 잘 어울려요" "달팽이가 수명이 최대 10년이래요. 오래오래 키우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김제동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