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원더걸스 근황 전해 '영화 찍고 있어요~'

임승미 인턴기자  |  2011.10.14 13:52
촬영중인 원더걸스 예은, 유빈ⓒ사진=박진영 트위터 촬영중인 원더걸스 예은, 유빈ⓒ사진=박진영 트위터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원더걸스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14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영어로 하는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너무 잘했다. 자랑스러운 놈들. 아이들 모습이 TeenNick을 통해 미국 전역에 나간다니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원더걸스 예은과 유빈이 테이블에 앉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스텝과 진지하게 얘기하고 있는 예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촬영 열심히 하고 있군요" "한국 활동도 빨리 해주길 기다리고 있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더걸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TV 영화 'Wonder Girls at the Apollo'가 내년 초 MTV 네트워크인 TeenNick을 통해 방영되며 원더걸스는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으로 미국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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