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가온차트 9월 앨범 판매 1위..35만장 돌파

박영웅 기자  |  2011.10.14 14:40
그룹 JYJ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그룹 JYJ가 9월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14일 현재 국내 음원 사이트 및 유통사의 집계량을 종합해 발표하는 가온차트에 따르면 JYJ가 지난달 28일 발매한 첫 한국어 앨범 '인 헤븐'(In Heaven)은 9월 누적 16만5000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가온차트 측이 JYJ 앨범에 대한 공식 판매량을 집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YJ는 9월 종합 차트에서 카라와 슈퍼주니어, 인피니트 앨범을 제치고 최고 음반 판매량을 올렸다.

JYJ의 음반은 유통사 A&G모즈가 가온차트가 회원사가 아닌 관계로 실시간 차트 집계가 이뤄지지 못했다. 유통사와 판매량, 차트적용에 대한 논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하게 됐다.


앞서 가온차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JYJ의 유통사인 A&G 모즈와 데이터 제공 협약이 진행 중이며, 빠르면 10일 부터 9월 월간 판매량에 데이터가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JYJ의 '인 헤븐' 앨범은 총 35만 장의 판매고를 돌파한 상황이다. JYJ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발매 3일 만에 16만5000장을 팔아치우는 등 전국에서 품절 사태를 빚었다"면서 "10월 현재까지 35만 장 이상을 판매했다. 향후 기록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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