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가 폭발했다..'욱'한 여검사 '성깔있네'

김현록 기자  |  2011.10.15 11:14


이영아가 폭발하는 분노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OCN '뱀파이어 검사' 3화 '발바리의 추억' 편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일명 '발바리 사건'을 모티브로 성범죄 사건을 파헤친다.


여검사로 분한 이영아는 이번 편에서 같은 여자로서 피해 여성들에게 연민과 책임감을 느끼며 치밀하게 수사를 펼쳐간다. 이원종, 연정훈 등 선배 연기자들에게도 결코 밀리지 않는 강단있는 모습이 드러날 전망이다.

OCN에 따르면 이영아는 베테랑 형사 이원종(황순범 역)과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는가 하면 취조 때도 레이저가 나올 듯한 강렬한 눈빛과 과격한 언행으로 용의자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모습을 강렬하게 소화했다. 이영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재발견이 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 총 제작비 30억이라는 케이블 드라마 최고 수준으로 제작비를 들여 다이내믹한 영상,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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