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공주님!"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새롭게 합류한 슈퍼주니어 이특이 강소라의 애칭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새 커플 슈퍼주니어 이특과 배우 강소라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처음 만난 이특과 강소라 앞에 나타나 일단 축하공연을 선사한 슈퍼주니어 시동생 동해 은혁 성민 규현은 손을 맞잡고 눈빛을 교환하라고 요구하는 등 짓궂은 시동생들의 면모를 한껏 과시했다.
애칭을 밝히라는 슈퍼주니어 동생들의 요구에 이특은 수줍게 "우리… 아기 공주님"이라고 밝혀 듣던 모두를 경악시켰다. 강소라는 다리에 힘이풀려 주저앉았고, 슈퍼주니어 동생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방송을 지켜보던 MC들조차 놀라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특은 "아직 애기인 것 같아서"라는 멘트로 22살 강소라를 다시 주자않게 했고, '주저앉지 말라'는 동생들에게는 "반말하지마"라며 제지에 나서 또한 눈길을 모았다.
한편 강소라는 이특을 향해 "우리 왕자님"이라며 수줍게 말해 알콩달콩한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