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 오늘 '강심장'서 '혼인신고서' 첫 공개

길혜성 기자  |  2011.10.18 08:25


개그맨 변기수가 팬들과 시청자들에 자신의 혼인신고서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18일 SBS에 따르면 최근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 변기수는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의 임신은 물론 혼인신고 사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변기수는 이번 녹화에서 "지금 여자친구의 뱃속에 제 2세가 있다"라며 "'강심장' 녹화 전 혼인신고를 하고 왔다"라며 혼인신고서를 공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혼인신고를 서두른 이유에 대해선 "아내가 임신 5개월인데, 병원에 한 번도 같이 가주지 못했다"라며 "미안한 마음에 공개를 서두르게 됐다"라고 밝혔다.


변기수는 이번 녹화에서 예비 아내에게 프로포즈도 했다.

변기수와 여자친구는 지난 2008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을 결심하게 됐으며, 여자친구는 현재 임신 5개월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밤 방송될 '강심장'에는 변기수 외에도 이경실 조혜련, 카라의 박규리 구하라, 디바의 비키 지니, 베이비복스의 김이지 이희진 등이 출연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