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뉴욕·베이징·도쿄 중심 전광판 연속등장..왜

길혜성 기자  |  2011.10.18 08:47
미국 뉴욕, 한국 서울,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중심에 등장한 소녀시대 전광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미국 뉴욕, 한국 서울,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중심에 등장한 소녀시대 전광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9인 걸그룹 소녀시대가 전 세계 주요 도시들 한복판에 등장했다.

18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 따르면 소녀시대 신곡 '더 보이즈'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티저 영상은 지난 17일(한국시간 기준)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 일본 도쿄 시부야, 신주쿠, 하라주쿠 등 5개 지역, 중국 베이징 왕푸징 거리, 서울 강남역 사거리 등 세계 주요도시 대형 전광판에서 연속 상영됐다. 물론 이는 '더 보이즈'의 월드와이드 홍보를 위한 것이다.

SM 측은 "소녀시대가 오는 19일 신곡 '더 보이즈'를 아이튠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하며 화려하게 컴백한다"라며 "11월 미국에서도 맥시 싱글을 출시하는 만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중심지인 타임스스퀘어 광장의 전광판에서는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이번 영상이 상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 도쿄의 시부야와 신주쿠 등과 중국 베이징의 최대 번화가인 왕푸징, 서울 강남역 사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전광판에서도 집중적으로 공개된 것은 물론, 소녀시대의 티저가 상영되는 모습이 담긴 세계 주요 도시 거리의 현장 영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 보이즈'를 타이틀곡으로 한 소녀시대 한국 정규 3집은 19일 국내 오프라인에서도 출시된다. 소녀시대는 21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더 보이즈' 첫 방송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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