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반한시위 불구 日촬영 이상無 "걱정마세요"

김현록 기자  |  2011.10.18 10:41


배우 김태희가 일본 내 일부 반한 세력의 시위 등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일본 드라마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일본에 머물고 있는 김태희 측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일부 반한 시위대가 있었다지만 현재 별다른 일 없이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촬영장은 평온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 스태프나 배우와도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하고 있다"며 "방송국 분은 우리 드라마 현장 분위기가 다른 드라마 현장과 비교해도 굉장히 좋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김태희는 현재 일본에 머물며 오는 23일 방영 예정인 일본 후지TV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을 촬영 중이다. 주연을 맡은 김태희는 일본어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일부 반한 시위대들은 2005년 김태희가 스위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당시 '독도사랑 캠페인'을 벌였다며 반대 시위를 벌여 국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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