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준형 "나도 울랄라세션처럼 잘하고싶다"

최보란 기자  |  2011.10.19 15:04


개그맨 박준형이 '슈퍼스타K 3' 울랄라세션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박준형은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서 "울랄라세션 노래 정말 잘하지 않아? 정말 대박이다. 서태지 같아. 무대 꾸미는 거 보면 정말 최고인 듯. 리더분 몸 안 아팠으면 좋겠다"고 애정 가득한 응원 메시지를 올렸다.


또한 며칠 뒤 "요즘 울랄라세션 땜에 산다. 아까 슈스케 엠씨 김성주 형 만났는데 그도 칭찬하기를 (울랄라세션은) 급이 다른 것 같다고 하더라. 나도 울랄라세션처럼 잘 하고 싶다"고 해 최근 '코미디 빅 리그'에서 부진에 빠진 마음을 살짝 비치기도 했다.

박준형이 속한 개그팀 갈갈스는 tvN '코미디 빅 리그' 초반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강한 면모를 보였으나 서서히 하락세를 보이면서 중반전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에 최근 개그 코너를 전격적으로 바꾸는 등 심기일전 하고 있는 터라 과연 이번 주에는 회심의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준형을 응원하는 누리꾼들은 "갈갈스는 개그계의 울랄라세션", "열심히 하고 계시니 걱정 마세요" "힘내세요 화이팅" 등 희망찬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코미디 빅 리그'는 국내 최초로 지상파 3사 출신의 정상급 개그맨들이 한 무대에 올라 개그배틀을 펼치는 대형 코미디 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박준형, 김미려, 정주리, 안영미, 변기수, 박휘순, 김기욱, 양세형 등 최강의 개그맨들이 11개 팀을 구성해 리그제 방식으로 개그배틀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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