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이종석에 "못생긴 안종석씨" 소심 복수

박혜경 인턴기자  |  2011.10.20 09:02
김지원(왼쪽부터), 이종석, 크리스탈 ⓒ출처=이종석 미투데이 김지원(왼쪽부터), 이종석, 크리스탈 ⓒ출처=이종석 미투데이


걸그룹 f(x) 크리스탈이 '하이킥3'에 함께 출연 중인 이종석 김지원과 다정한 모습을 전했다.

지난 19일 오후 이종석 미투데이에는 "못생긴 안종석씨. 화내지 마요 쏘리 by 안수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앞서 이종석이 크리스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못생긴 안수정. 화낼 거냐. 미안"이라는 글을 남긴 것에 소심한 복수(?)를 한 것.


사진 속 크리스탈은 얼굴에 손을 갖다 대고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종석은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고 김지원도 얼굴을 빼꼼 내밀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친한 줄 몰랐네요" "진짜 남매 같아요" "눈이 훈훈하네요" "깨알 같은 복수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과 크리스탈은 MBC 시트콤 '하이킥3'에서 각각 안종석, 안수정 역을 맡아 남매 사이로 출연 중이다. 김지원은 엉뚱하지만 순수한 여고생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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