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TOP5, 뮤직드라마 도전..탈락 1인은?

하유진 기자  |  2011.10.20 17:38


Mnet '슈퍼스타K3'이 뮤직드라마로 노래에 대한 꿈을 닮은 뮤지션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20일 '슈퍼스타K3' 측은 21일 방송되는 '슈퍼스타K3'의 소미션을 공개했다.


TOP5에 오른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크리스티나, 김도현을 주인공으로 한 뮤직 드라마가 캐릭터를 대변하는 테마송 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공개되는 것.

'슈퍼스타K 더 비기닝'이라는 제목의 이번 뮤직 드라마는 총 30분 분량의 작품으로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을 만든 김원석PD가 연출로 참여해 노래에 꿈과 우정을 담은 젊은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TOP5는 지난 생방송 미션에서 합격 통보를 받은 직후, 16일부터 촬영에 임해 지난 수요일 촬영을 마친 상태다. 네티즌들에 의해 드라마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되며 이미 숱한 화제를 일으켰다.

'슈퍼스타K3' 측은 "가수에게 있어 무대 위에서 관객이나 시청자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출해 내는 표현력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그래서 드라마 미션을 통해 TOP5을 테스트해 보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라며 "TOP5가 처음 하는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 없이 너무나도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기대해 봐도 될 거 같다"라고 전했다.


Mnet 신형관 국장은 "연기 경력이 전무한 TOP5와 드라마 제작 인프라 부재, 턱없이 부족했던 촬영 스케줄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슈퍼스타K'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드라마 연출을 맡아준 김원석PD에게 제작진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한다. 또한 함께 출연해 드라마와 TOP5가 빛날 수 있게 도움 주신 배우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3'는 2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네 번째 생방송 무대를 갖고 생방송 문자투표와 심사위원 점수 등을 합산해 TOP4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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