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프로모션 없이 美빌보드 월드차트 5위

박영웅 기자  |  2011.10.21 11:24
김현중 ⓒ사진=키이스트 제공 김현중 ⓒ사진=키이스트 제공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글로벌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현중의 새 앨범 '럭키'(Lucky)는 미국 권위 있는 음악 차트 빌보드가 발표한 10월29일자 월드 앨범 차트에서 당당히 5위에 올랐다.


특히 김현중의 앨범은 급상승 차트를 의미하는 '비기스트 점프'(Biggest Jump)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현중의 인기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셈이다.

김현중은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을 펼치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한국어로 된 앨범인데다 남자 솔로 가수가 빌보드 차트에 오른 이례적인 성적이다.


현재 국내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김현중은 내달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다. 김현중은 오는 11월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약 15일간 일본의 7개 도시(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후쿠오카)를 도는 전국 투어를 통해 3만여 명의 일본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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