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의 '풀하우스2' 캐스팅이 유력하다.
2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민효린이 '풀하우스2'의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민효린 측 관계자는 이에 "제의를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나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말을 아꼈다.
'풀하우스2'는 비와 송혜교를 아시아 최고 스타로 성장시키는 데 큰 몫을 한 동명 만화 원작 드라마 '풀하우스'의 속편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 편성은 미정이나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은 일본 방영을 먼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민효린은 올해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써니'에서 맹활약했고,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현재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촬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