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 카리스마 소녀시대 vs 핑크빛 여성미 시크릿

김현록 기자  |  2011.10.21 20:56


걸그룹 소녀시대와 시크릿이 같은 날 컴백 무대를 통해 완전히 다른 매력을 뽐냈다.

소녀시대와 시크릿은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소녀시대는 지난 19일 공개한 신곡 '더 보이즈'를 이날 사상 처음으로 선보였고, 시크릿은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사랑은 Move'의 첫 지상파 무대를 꾸몄다.

두 팀의 무대는 의상 색깔 만큼이나 정반대였다.


무채색톤의 의상을 입은 소녀시대가 카리스마 넘치는 알파걸로 좌중을 압도했다. 절도있는 군무는 파워풀했다. 멤버들의 표정 또한 당당했다. 강렬한 외침이 이어지는 노래와 어울리는 무대였다.

시크릿은 분홍색 스팽글이 반짝이는 의상으로 여성미를 뽐냈다. 이들은 신나는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며 내내 미소띤 모습으로 카메라를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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