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버스커버스커, 달콤+파워풀한 무대

하유진 기자  |  2011.10.21 23:48


버스커버스커가 짝사랑에 빠진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TOP5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크리스티나 김도현이 뮤직드라마를 미션으로 경연을 펼쳤다.


버스커버스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미션곡으로 선정해 공연을 선보였다. 크리스티나를 짝사랑하면서도 속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뮤직드라마의 속마음을 장범준의 심정을 대변한 것.

장범준은 짝사랑에 빠진 안타까우면서도 달콤한 심정을 담아냈다. 브래드는 드럼 연주에 심취해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했다.


심사위원 윤미래는 "드디어 버스커버스커의 개성이 돋보인 무대를 봤다. 오늘 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라고 높이 평가하며 92점을 줬다.

윤종신은 "편곡도 좋았고 중간에 본인에 맞게 하이라이트 진행을 바꾼 게 좋았다.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흥분한 듯 리듬감이 흔들렸다"라며 89점을 평가했다.


이승철은 "리듬이 원곡에 비해 쳐지는 느낌이 들었다. 밴드로서의 느낌이 좀 덜 살았다. 전반적인 무대는 좋았으나 좀 아쉬웠다"라면서도 91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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