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류담 '정글의 법칙' 첫방 한자릿수 시청률

김병만 VS 리키김 생존 위한 갈등

김수진 기자  |  2011.10.22 13:01
김병만 류담 리키김 등이 출연하는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 지난 21일 첫 방송에서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동시간대 지상파 3사 4개 채널 가운데 시청률은 1위다.


22일 시청률 조시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 20분부터 밤 12시 28분까지 첫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전국 일일 시청률 8.4%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스페셜 '인생이모작'은 4.0%, KBS 2TV '전국합창대축제더하모니'는 4.3%, KBS 1TV '미디어비평'은 3.1%를 각각 기록했다.


'정글의 법칙'은 비롯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비슷한 시간대 프로그램에 비해 압도적인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은 정글에서의 생존을 그린 신개념 생존버라이어티. 김병만과 그의 개그 파트너 류담, 리키김,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펼치는 오지 생존기를 그렸다.


이날 방송분에서 김병만과 리키김의 의견출돌로 인한 갈등이 전파를 탔다.

김병만은 나무 위에 집을 짓자고 하고, 리키김은 못과 같은 도구 없이 나무 위에 집을 짓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갈등을 빚게 된 것이다.

리키김은 결국 식수 문제로 김병만과 대립하다 자신의 감정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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