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호 인턴기자
케이블 채널 엠넷의 '슈퍼스타K3'의 심사위원 윤미래가 지난 21일 열린 TOP 4 선정 무대와 관련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윤미래는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슈퍼스타K 참가자 모두 너무 잘했어요. 콘서트를 보는 기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중간 중간 음이 나가는 부분들은 톱 5부터는 그리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면서 "제 역할은 완벽한 테크닉 보다는 이제 그들이 어떤 감동을 주고 있나를 캐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11시부터 22일 오전 1시 30분께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 K3'는 TOP 5에 오른 울랄라 세션, 크리스티나, 김도현, 투개월, 버스커버스커 등이 톱4 진출을 위해 경연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크리스티나는 무대에서 음이탈을 보였지만, 심사위원 최고점을 획득하며 슈퍼세이브로 합격했다.
윤미래를 "'슈스케' 시청자분들은 당연 제 생각과 다를수 있다 생각합니다"면서 " 그들의 실수를 찝어주는 대신 그들이 장점을 찾아 자신감을 키워주고 싶었습니다"고 했다.
한편 '씨름요정' 김도현은 TOP 4 진출에 실패했으며, 울랄라세션 크리스티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등이 TOP4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