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화면
슈퍼주니어 이특이 강소라와의 첫 데이트서 매너 있는 모습으로 호감을 샀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3(이하 '우결')'에는 강소라·이특 커플이 남산으로 첫 데이트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 데이트를 떠나기 위해 극장에서 나온 이특은 추위에 떨고 있는 강소라를 위해 따뜻한 음료수를 건넸다. 또 몰래 준비해온 차를 깜짝 등장시키며 준비된 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특의 매너는 이에 그치지 않았다. 차에 앉은 강소라에게 직접 안전벨트를 매주고 "추우실 것 같아서.."라며 짧은 치마를 입고 온 강소라를 위해 자신의 겉옷을 벗어 무릎에 덮어 주며 매너의 끝을 보여줬다.
이에 강소라는 "너무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은정·이장우 커플이 요가 교실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