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화면
이특과 강소라가 남산으로 첫 데이트를 떠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3(이하 '우결')'에는 강소라·이특 커플이 남산으로 첫 데이트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과 강소라는 멋진 야경이 보이는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즐겼다. 이특은 "'우결'출연이 결정된 후 부터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라며 키보드를 준비해 앞에 앉았다.
이특은 피아노를 잘 친다는 강소라의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키스 더 레인'과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OST 연주를 시도했다. 이특은 몇 차례 실패 속에서도 꿋꿋이 연주를 이어나갔다.
이어 자신의 자작곡에 대해"소라씨 만난다고 해서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와서 한 번에 쓴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특은 수줍은 모습으로 "오 나의 작은 떨림도 그대 눈빛에 나 녹아버렸죠"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자작곡을 들려줬다.
강소라는 노래를 들으며 행복한 미소를 머금었고 이특의 노래가 끝나자 수줍은 박수로 화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정·이장우 커플이 요가 교실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